고향인 고창에 가면 자주 가는 곳이다.
청보리밭축제는 아직 열리지 않았지만 찾는 사람들은 적잖다.
아직 덜 자린 보리지만 지면을 초록으로 물들이기엔 충분하다.
눈이 시원해지고 싶다면 이곳에서 보리밭을 보면 될 것이다.
청보리밭 아래의 맹종죽숲도 들렀다.
통통한 대나무 숲에 들어서니 스산하다.
댓잎 새로 스며든 햇살이 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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