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처리 출아기에서 출아시킨 묘는 추출된 초엽이 백황색을 띠고 있으나 그 후 녹화처리를 하므로서 불완전엽과 그후에 출엽한 잎에 엽록소가 형성되어 묘가 녹색을 띠게 된다. |
★ 백화묘
❚ 발생양상 • 백화묘는 출아가 완료된 때에 유아장이 짧으면 불완전엽과 제1본엽에, 유아장이 길면 제2엽에 엽록소가 형성되지 않고 백색 상태로 있는 것을 말한다.
❚ 발생요인 • 출아기의 고온 및 출아일수 연장 온도가 35℃이상이면 백화엽 발생이 많아지고, 출아 일수가 연장되어 출아장이 6.5cm가 되면 자연광에서 1일 녹화할 때 80%, 2일 녹화할 때 75%의 백화묘가 발생한다. • 녹화기의 저온 및 강광 광: 녹화기에 급격한 강광(20,000Lux 이상)에 두면 발생 온도: 출아기의 온도가 높고(37℃ 이상), 녹화기의 온도가 낮으면(20℃ 이하) 백화엽이 발생되기 쉽다. 처리기간: 녹화기의 광 및 온도 조건이 5∼8만Lux, 10∼11.5℃의 경우 이와 같은 처리를 8시간 계속하면 백화엽이 증가한다. 따라서 저온 강광의 조건이 7∼8시간만 녹화기에 계속되면 백화묘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녹화 개시기의 묘의 크기: 녹화기에 강광 저온의 조건을 주면 녹화 개시기의 묘령이 큰 만큼 백화묘가 생기기 쉽다. 엽령 0.3∼0.4엽, 초장 1∼2㎝이상에서 녹화 처리를 하면 백화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출아기와 녹화기의 온도에 따른 광조건: 백화묘는 녹화기에 광이 강하고 온도가 낮으면 발생하기 쉬우며, 출아기의 온도가 35℃인 경우 백화묘가 발생되는 녹화기의 온도와 광 조건의 관계는 10℃에서는 5천Lux, 20℃에서 는 2만Lux, 30℃에서도 5만Lux가 된다.
❚ 초기생육 • 백화묘를 모내기할 경우 초기생육 및 새뿌리 발달이 떨어지나, 그후에 엽신이 정상출엽을 하면서 점차 생육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백화율이 80%인 경우에는 27%가 고사하므로 심한 묘는 이앙을 피한다. <백화묘를 이앙한 후의 초기생육 ('81.작시)>
※ 백화율 : 엽면적 비율
❚ 방제요령 • 출아기 관리 온도가 높으면 발생하기 쉬우므로 출아까지는 30∼32℃ 유지하고, 출아 후는 도장 억제를 위해 25∼30℃ 관리 출아기 암흑조건에서도 백화묘가 발생하므로 후반에는 두터운 거적 등을 제거하고 약광을 쪼이며 초장은 1cm 내외 • 녹화 초기의 관리 녹화 초기 차광처리로 백화묘 발생 방지. 녹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조도는 1,000∼3,000Lux가 적당 차광재료는 한냉사, 발 등이 있으며 처리시간은 0.5∼1.0일 정도가 적당하다. 부득이 녹화개시기에 강광으로 저온 상태일 경우에는 광에 쪼이는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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