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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_수확 및 아물이처리

농사일/주간농사정보(2019)

by 종이인형 꿈틀이 2018. 9.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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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는 10월 상순~중순에 수확합니다.(5월 하순에 심은 경우)

 

● 씨알이 충분히 여물도록 늦게까지 밭에 두되 늦어도 서리가 내리기 전에는 수확을 해야 합니다.(이천시의 평년 첫서리는 10월 19일)

 

● 미리 낫이나 예취기로 순치기를 한 후에 비닐을 걷어내고 기계 또는 손으로 수확합니다.

 

■ 수분 : 토양수분이 정상일 때는 마디마다 고구마가 달립니다.

 

● 싹을 심은 후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덩이뿌리(괴근)이 될 뿌리가 나오지 않거나, 나오더라도 굵어지지 않고 나무뿌리처럼 됩니다.

※ 가물면 깊게 심어진 끝 마디에만 고구마가 한두 개 달립니다.

 

● 초기에 가뭄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토양수분이 많아지면 고구마가 갈라지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 붕소 결핍 : 가물어서 붕소의 흡수가 부족하면 잎 둘레가 황갈색이 되며, 줄기의 끝이 찌그러집니다. 고구마 겉은 멀쩡하나 속살은 흑갈색의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고구마 힘줄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무병묘 사용하면 해결), 붕소가 부족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 아물이처리(큐어링) : 고구마의 상처 난 부위로부터 병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고온다습한 상태로 두어 상처가 잘 아물도록 처리하는 것입니다.

 

● 처리방법 : 수확 후 1주일 이내에 실시하며, 30~33℃의 온도와 90~95% 습도 조건에서 4일간 처리합니다. 이보다 오래되면 싹이 틀 염려가 있으며, 처리가 끝나면 빠른 시간 내에 열을 식힙니다.

※ 35℃ 이상이면 고구마의 조직이 상하며, 30℃ 이하에서는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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