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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_마름병

농사일/주간농사정보(2019)

by 종이인형 꿈틀이 2018. 9.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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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름병은 배추에 가장 피해가 심한 병입니다. 세균성 병이며, 악취를 풍깁니다.

※ 증상이 비슷한 밑둥썩음병은 곰팡이 병이며, 악취가 없습니다.

 

● 증상 : 뜨거운 물에 데친 것처럼 옅은 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땅과 맞닿은 아랫잎부터 발병하여 알들이(결구) 속까지 물러지고 부패합니다.

 

■ 발생 : 가을에 온도가 높거나 비가 자주오고 물 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발생이 심합니다.

 

■ 예방 : 온도가 높으면 발생이 심하므로 파종시기를 늦춥니다. 연이어 배추를 심기보다는 벼과, 콩과 작물로 돌려짓기를 실시합니다. 병원균은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합니다. 상처를 통해서 병균이 침입하므로 해충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 방제 : 잎이 5~6매 이후에 7~10일 간격으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합니다.

※ 지면과 맞닿는 부분까지 약제가 잘 묻도록 처리

 

● 등록약제 : 아그리마이신(수), 농용신(수), 부라마이신(수), 가스란(수), 아그렙토(수), 일품(수), 가스가민(액), 메가폰(입상), 차트라(입상), 무름탄(수용), 한우물(수용), 용마루(수용), 영일스마트(입상)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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