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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날의 아침풍경

살음살이/사는 얘기

by 종이인형 꿈틀이 2013. 5. 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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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 논은 모를 안을 채비를 마쳤고

연둣빛 산은 진달래가 철쭉에게 바통을 넘기고 있다.

아침기온이 오르니 산을 오르는 이도 많아지고

산새들 지저귀니 발걸음도 가볍웁다.

 

-이천시 대월면 해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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