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_물관리(9월4주)

제목 : 배추_물관리

 

■ 배추는 90~95%가 수분이며, 물을 많이 요구하는 작물입니다.

 

■ 잎이 겹쳐지며 둥글게 속이 드는 알들이(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배추 생육기간 중 가장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때입니다.

 

● 이때는 씨 뿌린 지 40~50일 후이며 아주심기 후 20~30일이 지난 때로서, 9월 상순에 모종을 심었다면 9월 하순~10월 상순 무렵입니다.

 

● 알들이 때는 10a(300평)당 배추 무게가 하루에 200kg씩 증가하며, 또한 배추가 200리터의 물을 흡수합니다. 토양의 물이 부족할 경우에는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으로 물주기를 해야 합니다.

 

● 흙이 건조하면 석회결핍증 등 생리장해의 발생이 심해지고, 포기가 작아집니다.

 

● 흙이 과습하면 무름병 및 뿌리마름병 발생이 심해지고, 중륵(잎 한가운데의 하얀 줄기 부분)이 두꺼워져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특히 수확기에 과습하면 밑둥썩음병의 발생이 심해집니다.

 

https://youtu.be/z17-0QRQT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