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늘_잎집썩음병
■ 발생 : 날이 풀리는 3∼4월에 주로 발생하여 춘부병(春腐病)이라고도 하며, 10℃ 전후의 낮은 온도와 습기가 많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 병균이 흙에 있다가 비가 올 때 빗물에 튕겨서 마늘에 옮겨집니다. 마늘에 상처가 있거나 해충에 피해를 당했을 때 병에 걸리기 쉬우며, 물 빠짐이 나쁘거나 계속 마늘을 심었던 밭에서 발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최근에 꽃샘추위로 온도가 떨어져서 병 발생이 우려됨(3월 24일 최저기온 -3.8℃)
■ 증상 : 아래의 잎부터 물 먹은 것 같이 무르면서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뿌리 부근의 인편까지 물렁물렁하게 되면서 포기 전체가 무름 증상을 보이며 결국 죽게 됩니다.
● 처음엔 잎이 갈색 또는 보라색의 줄무늬를 보이기도 하고, 병에 걸린 마늘 비늘줄기(인편)을 잘라보면 속이 갈색으로 변해있음
■ 방제 : 예방을 위해 병이 발생하기 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보이는 포기는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 세균을 통해서 번지는 병이므로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에 걸린 것은 즉시 멀리 버립니다.
● 방제 요령 : 병이 발생하면 농약을 1,000배로 희석하여 7일 간격으로 2~3회 마늘 포기에 묻도록 뿌립니다.
※ 정확한 희석배수 및 살포기준은 각 농약의 사용설명서를 참조
● 등록 약제 : 메가폰(입상), 차트라(입상), 용마루(수용), 방범대(수), 일품(수), 아무러(수), 금바다(미탁), 메가폰(수), 배차엔진품(입상), 세균탄(입상), 한누내(액상)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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