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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_이삭 밸 무렵의 물관리

농사일/주간농사정보(2018)

by 종이인형 꿈틀이 2018. 7. 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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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생육기 중에 물을 가장 필요로 하는 때는 이삭 밸 때부터 팰 때까지(유수형성기~출수기)이므로 이때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 바랍니다.

※ 중만생종인 추청벼의 경우 7월 하순~8월 중순입니다.

 

● 특히 감수분열기인 이삭패기 10~14일 전(8월 상순)에는 환경에 가장 예민할 때이며, 이때 물이 부족하면 이삭이 작아지고 씨여뭄이 나빠져서 쭉정이가 증가합니다.

※ 이 시기에는 벼가 물에 잠겨도 피해가 큽니다. 벼의 호흡이 왕성한 수잉기에 벼가 물에 잠기면 호흡곤란으로 벼꽃이 죽거나 어린 이삭이 썩어버리기 쉽습니다.

 

● 이삭이 만들어지는 시기에는 벼의 잎이 가장 무성하여 증산량도 급격히 많아지므로 물을 깊게 대는 것이 효과적이나, 수분이 충분히 공급된 상태라면 반드시 늘 무논상태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중간물떼기 후에는 뿌리의 활력을 높게 유지시키면서 이삭의 생장과 발육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2~3일 간격으로 관수와 배수를 되풀이하는 물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여 노화를 방지토록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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