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해_작물보호8

 

 

풍해의 종류 약한 바람은 증산 조장, 공기 순환 등을 조장하여 벼에 유리하지만 강한 바람은 작물의 생육에 지장을 주고 식물체를 손상시키게 된다. 작물에 피해를 주는 바람의 종류는 태풍, 건조풍, 강풍, 바닷물을 함유한 조풍(潮風) 등이 있다.                   태풍 풍해 2010년 8월에 태풍 ‘뎬무’로 인해 9월에 태안지방에서 흰이삭(백수현상)이 다량 발생 2012년 8월 말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전남북, 충남지역에 백수현상 발생

★ 풍 해     ❚ 풍해의 원인   • 태풍 또는 폭풍우에 의해 발생된 피해     ❚ 풍해의 형태   냉조풍 ·동해안 지역에 발생되어 저온 장해를 일으킴 건조풍 조풍 ·이삭 패는 시기에 발생하여 백수(흰이삭) 또는 백화영 현상이나, 갈변립(벼 알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 고온 저습한 강풍 ·고온(온도 25℃이상), 저습(습도 65% 이하)한 강풍(풍속 8m/초 이상)에 의하여 짧은 시간동안 벼가 많은 수분을 빼앗겨 이삭이 하얗게 변해버리는 백수 또는 백화영을 발생시킴   ❚ 생육단계별 피해 양상 • 유묘기～영양생장기 ­ 강풍장해(태풍 등): 엽맥을 따라 엽선이 1～5 조각으로 파열되고 부러지며 심하면 갈변 고사, 엽신 상호 마찰로 갈변 ­ 냉조풍 피해(냉조풍지대): 냉조풍으로 생육초기에는 엽선이 갈변되고 엽색이 연해지며 생육이 불량해 짐 • 생식생장기 ­ 건조풍 피해: 이삭이 출수되면 건조풍으로 탈수되어 이삭이 마르는 백수현상(흰이삭) 발생 ­ 이삭이 팬 후 건조풍으로 불임이 발생된다. 잎과 이삭의 마찰로 이삭알이 갈변되어 변색립이 많아짐   ❚ 생육단계별 피해 대책 • 유묘기～영양생장기 ­ 풍해저항성 및 복합장해 저항성(내흰잎마름병, 내도복, 내수발아)품종 선정 재배 (풍해는 통일형 품종보다 일본형 품종이 강함) ­ 논두렁 높이기, 질소 감비, 방풍림 조성 및 방조망 설치 • 생식생장기 ­ 건풍이 예상되면 물을 깊이 대고, 질소를 줄여서 시비 ­ 건조풍 즉시 물뿌리기(물 600ℓ/10a) ­ 출수기가 다른 2～3개 품종재배                                       ❚ 풍해경감 대책   사전 대책 ․ 질소비료의 과다시용 삼가, 3요소 비료를 골고루 시비. ․ 태풍통과 예상시 수심을 깊게 하여 흰이삭 및 도복발생 경감 사후 대책 ․ 침수 후 논을 조기배수하여 수발아를 억제 ․ 쓰러진 벼는 4~6포기씩 묶어세우기 ․ 태풍이 통과 후 백수(흰이삭)나 변색이삭이 발생되면 6시간 이내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600ℓ/10a 이상 살포하여 등숙비율을 향상시킴   <태풍에 의한 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