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을 꿈꾸는 세대를 거슬러 작고 한적한 곳을 다니며 때론 고지식하게 목회를 하시는 박태일 목사님.
30년이 지나는 동안 지속적인 신앙의 지팡이가 되어주셨다.
만날 겨를이 없었으니 연습도 없이 진행된 행사였지만, 순서마다 매끄럽게 진행됬다.
그때 간난아이는 어느덧 엄마가 되어 그때의 자기 같은 갓난아기를 안고 나타났다.
그때 함께 찬양했던 곡을 30년만에 연습없이 합창을 하였는데, 놀랍게도 각 파트별 하모니가 이뤄졌다.
30년 전처럼 목사님이 우리들 앞에서 지휘를 하시고, 우리는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를 각각 맡았다.
-종이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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