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벼_볏짚환원
■ 벼베기를 할 때 콤바인으로 볏짚을 3~4등분하여 바닥에 깐 후 가을에 18cm 이상 깊이갈이를 실시합니다.
● 소의 먹이로 사용하기 위해 곤포사일리지를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적어도 2년에 한번 이상은 제 논의 볏짚은 제 논으로 돌려주기 바랍니다.
● 볏짚을 논에서 계속 빼내면 논흙의 유기물 함량이 감소하여 토양의 물리성이 나빠지고 땅심이 약해져서 벼의 뿌리가 잘 자라지 못하고 병해충 발생이 심해지고 쌀 품질이 떨어집니다.
■ 논의 적절한 유기물 함량은 2.5~3%(흙 1kg에 유기물 25~30g)인데, 우리나라의 평균 함량은 2%이므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 볏짚은 탄질비가 높아서(70) 분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2년이 지나야 90% 분해가 됩니다.
● 볏짚이 잘 분해되게 하려면 탄질비를 20으로 맞추기 위해 질소비료를 같이 투입하기 바랍니다. 볏짚 1톤당 요소비료 15kg이 알맞으며, 논 10a에서 볏짚이 620kg 생산되었을 때 요소비료를 10kg 살포하길 권합니다.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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