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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_싹틔우기 및 자르기 (3월2주)

농사일/주간농사정보(2019)

by 종이인형 꿈틀이 2019. 3.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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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광 싹틔우기 : 바람이 잘 통하고 반그늘(차광막을 덮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2~3주 정도 두어 싹을 틔웁니다.

※ 구멍 뚫린 상자에 두거나 바닥에 펼쳐놓음

 

● 알맞은 온도는 15~20℃이고, 습도는 80~90%입니다.

※ 습도가 낮으면 싹이 마르므로 바닥에 부직포를 깔아줌

 

● 적당한 싹의 길이는 1~2cm(새끼손톱 길이)입니다.

※ 싹을 틔워서 심으면 검은무늬썩음병(흑지병)이 예방되고, 자람이 양호하여 씨알 생겨남과 굵어짐이 좋아짐

 

■ 자르기 : 감자심기 7~10일 전에 하며, 자른 후 그늘에서 며칠간 말립니다.

※ 잘린 단면에 습기가 있는 상태로 묻으면 흙 속의 병균에 감염되어 씨감자가 썩을 수도 있음

 

● 큰 감자는 네 쪽 또는 두 쪽으로 자르는데, 각 쪽당 30~50g이 적당합니다.(달걀 60g)

※ 작은 감자는 자르지 않고 통감자로 심으며, 이때 감자에 상처를 내어 싹이 고르게 올라오도록 충격을 줌(잠 깨우기)

 

● 각 쪽에 눈이 1~3개 붙도록 눈이 많이 모여 있는 윗부분에서 아랫부분으로 자릅니다.

※ 눈이 주로 윗부분(정아)에 몰려 있음

 

● 씨감자를 자를 때 칼을 통해서 바이러스, 역병, 풋마름병 등이 건전한 감자에게 옮을 수 있으므로 칼을 소독하며 사용하길 권합니다.

 

○ 소독방법은 끓는 물에 칼을 30초 이상 담그기 → 칼을 찬물에 충분히 식힘 → 칼을 수건으로 닦아 감자 1개를 절단 → 다시 칼을 끊는 물에 소독하는 과정을 되풀이합니다.

※ 감자를 자를 때 뜨거운 칼을 찬물에 식히지 않은 경우엔 절단면이 열에 데어서 썩는 <절편부패>가 발생하여 검은색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시중에서 파는 <락스>를 100배액에 칼을 30초간 담가서 소독하는 방법도 있으나, 끊는 물에 소독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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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자료를 참고하세요.

 

https://youtu.be/QCyNsiSdw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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