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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_아주심기

농사일/주간농사정보(2018)

by 종이인형 꿈틀이 2018. 8.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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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배추 모종 아주심기는 8월 하순이 적기이고, 늦어도 9월 상순까지는 심어야 합니다. 일찍 심을 경우에는 고온으로 인해 병과 해충의 발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생육적온은 18~20℃입니다.

 

● 흐린 날 오후에 옮겨심기하면 뿌리활착에 유리합니다.

※ 비 와서 흙이 젖은 상태에서 심으면 호미질에 흙이 덩어리로 굳어져서 뿌리가 제대로 뻗지 못해 생육이 저조해집니다.

 

■ 아주심기 며칠 전에 이랑을 만들고 검은 비닐을 씌워두면 토양의 습기를 보존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 비닐 멀칭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흙(사질토)이거나 비온 후 흙이 마르면서 단단해지는 찰흙(점질토)이라면 멀칭을 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 물 빠짐이 양호한 땅은 이랑 너비를 120cm로 하여 2줄로 재배하고, 물 빠짐이 불량한 땅은 이랑 너비를 60cm로 하여 1줄로 재배합니다.

 

● 모종 포기 간 간격은 40cm로 충분한 여유를 두고 심습니다.

 

■ 심는 요령 : 구멍에 배추 모종을 넣어주고 주변의 흙을 덮어주고 눌러줍니다. 흙을 덮어줄 때 모종 가운데에 흙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 심는 깊이는 원래 흙이 덮여 있던 높이만큼만 심습니다.(깊게 심지 않도록 주의)

 

■ 모종을 심고 나서 모종 둘레에 물을 주면 뿌리의 활착이 잘됩니다. 물을 준 후에는 주변의 흙을 긁어서 덮어줍니다.

※ 물을 주면 물이 마르면서 겉흙이 단단해지는데, 물 준 자리에 마른 흙을 덮어주면 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참깨를 베어낸 자리에 비닐을 걷지 말고 배추를 심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밑거름을 주지 못하므로 웃거름을 충분히 살포해야 합니다.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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