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첫째 주 영농정보 알림 문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마장농업인상담소
■ 벼
○ 볏짚환원 : 땅심을 높이기 위해 벼 수확시 콤바인으로 볏짚을 3~4등분하여 논에 깔아준다. 볏짚을 넣은 놓은 가을에 18cm 이상 <깊이갈이>를 하며, 봄에 일찍 물을 대어서 볏짚 부숙을 촉진시킨다. ※볏짚은 탄소와 질소의 비율인 탄질비(C/N비)가 높아서(70) 분해가 잘 안되는데, 요소 10kg/10a를 뿌리고 논갈이를 하면 탄질비가 내려가서 볏짚의 분해가 잘 된다.
모래논이나 새흙넣기(객토)한 논은 필히 볏짚을 제 논에 넣어준다. 논에서 생산된 볏짚을(500kg/10a) 논에 되돌려줄 때 유기물뿐만 아니라 각종 비료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질소 3.5kg, 인산 4.8kg, 칼리 17kg, 규산 52.5kg)
■ 배 추
○ 해충 나방류 : 배추의 해충 나방들은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도둑나방, 파밤나방, 배추흰나방 등이다. 이들의 애벌레가 배추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 1~2령의 어린 유충은 방제가 잘 되지만 3령 이상의 노령 유충은 방제가 잘 안되므로 발생 초기에 전용약제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약제는 런너(액상), 에이팜(유), 명중(유), 렐단(유), 데시스(유), 세베로(유), 프레오(유탁), 팔콘(수), 파단(수용), 섹큐어(수), 미믹(수) 등
○ 뿌리혹병 : 배추의 아랫잎이 시들과 뿌리에 혹이 생겨 점점 커지는데, 심하면 뿌리는 썩고 수량은 줄어든다. 산성토양에서 잘 걸리므로 아주심기 전에 석회와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밭에는 양파, 옥수수, 콩, 감자 등을 돌려짓기(윤작)한다. 발병 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아주심기 전에 토양처리제인 <후론사이드>, <혹안나>, <밧사미드> 입제를 흙에 섞어준다. ※발병 후에는 명작(액상), 젬프로(액상)을 물에 타서 포기 밑에 뿌린다.
■ 마 늘
○ 종구 준비 및 소독 : 필요한 종구량은 60~80접(210~260kg)이다. 쪽은 낱개로 분리하여 피종한다. 미 분리시 기형마늘의 발생이 우려된다. 쪽 무게는 4~5g이 적당하다. 쪽이 크면 벌마늘이 되기 쉽다. 소독은 파종 하루 전에 베노밀·티람 수화제(큰나락, 삼공베노람, 씨쏘독) 500배액(물 20L에 농약 40g)에 종구를 1시간 담근 후 꺼내어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이 문제되는 곳은 플루퀀코나졸 수화제(카스텔란)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한다. ※ 기종의 종자소독제였던 디메토 유제(로고, 록숀)는 종자소독제에서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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