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영농정보_7월(3주)

2015년 7월 세째 주 영농정보 알림 문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마장농업인상담소

 

 

■ 벼

○ 혹명나방 : 7월 하순~8월 상순(1화기), 온도 높고 비 적을 때, 질소 시비량 많을 때 발생 많음.  애벌레가 잎을 세로로 갉아먹으며, 피해 잎은 하얗게 변함.  약제는 빅뱅(유), 팔콘(수), 청실홍실(미탁), 런너(액상), 미닉(수), 렐단(유), 혹명탄(수), 파단(수용), 프로바톤(수), 쏘로스(액상) 등

 

 

■ 옥수수

○ 수확후관리 : 수확 후부터 당과 수분이 감소하므로 이삭의 온도가 낮은 아침에 수확.  단기저장은 신문지나 비닐(랩)에 싸서 냉동·냉장.  장기저장은 급랭 후 냉동 또는 삶은 후 냉동.  찰옥수수는 물에 삶는 것보다 김에 찌는 것이 더 맛있고, 마지막 한 겹 껍질은 남기고 찌는 것이 맛과 수분 보존에 더 좋음.

 

 

■ 고추

○ 풋마름병(청고병) : 낮에 시들고 밤에 회복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포기 전체가 시들며, 뿌리는 썩지 않고 줄기 밑동이 굵게 부풀어 오름. 세균성 토양전염병이며, 발병하면 치료약이 없음. 고추밭의 청결을 유지하며, 작업시 상처를 방지하고,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바닥을 피복물로 덮어줌.

 

 

■ 참깨

○ 토양 수분관리 : 참깨는 과습에 매우 약한 작물임.  뿌리는 건기에 깊이 자라므로 비가 많이 오거나 수분이 많을 경우에는 뿌리의 발육이 저해되고, 병해충의 발생도 많아짐.  습해 예방을 위해 두둑을 높여 비닐피복을 하며, 장마철에는 배수를 철저히 해야 함.

 

 

■ 들깨

○ 심식충 : 7월 하순경에 줄기 윗부분의 생장점과 꽃이삭을 가해.  어린 애벌레가 줄기 속으로 파고 들어가 가해하므로 해충은 눈에 띄지 않으며, 순지르기를 한 것처럼 줄기가 꺾이고 마름.  약제는 디디브이피(유), 트레본(수), 피레스(유) 등을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