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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이 우수수

살음살이/사는 얘기

by 종이인형 꿈틀이 2014. 6. 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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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0일 오후 5시

직원회의 시간에 하늘이 흐리고 소낙비가 내렸다.

그때 이천 남쪽의 율면에서는 우박이 내렸다.

보통 우박이 아니었다.

 

곳에 따라 2cm 크기의 우박이 20분이나 내렸다.

순식간에 쌓인 우박은 빗물에 휩쓸려 낮은 하우스나 도랑으로 몰렸다.

우박이 지나간 과일나무와 고추밭은 초토화가 되었다.

은행나무에 앉아있던 참새 16마리가 우박에 맞아 즉사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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