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중 출아성 볍씨가 깊이 매몰될 때 중경 및 하위절간의 길이가 재배벼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재배벼보다 높다.
앵미 제거 앵미가 발생한 논은 수확 후 써레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물을 대서 10일 이상 두면 바닥에 떨어진 앵미종자가 물에서 곪아죽는다.써레질을 하면 종자가 땅속에 뭍혀서 보존된다.) -조윤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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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성 벼
❚ 잡초성 벼의 특성 • 출수기는 재배벼와 비슷하나 줄기와 이삭의 길이가 긴 편이다.
• 이삭수는 재배벼보다 많은 편이지만 영화수는 적은 편이다. • 영화는 이삭에서 탈립이 잘되며 천립중은 가볍다. 계통에 따라 수확 직후에 휴면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 대부분 저온발아성이 높으므로 이른 봄 10℃ 정도의 저온에서도 발아에 알맞은 수분상태가 되면 재배벼 파종적기 전부터 출아하기 시작한다. • 광발아성을 포함한 발아조절기구를 갖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토양 속에서 장기간 휴면할 수 있다. • 토중 출아성은 건답직파에서 매몰 깊이가 1~3cm로 낮을 때는 재배벼와 비슷하지만, 6cm로 깊어지면 재배벼보다 높아진다. • 종자가 발아력 시기는 출수 후 6일부터로 재배벼보다 3~4일이 빠르다. 출수 후 25일의 발아율은 98~99%로 재배벼보다 높다. • 수확시 미숙 상태로 탈립되어도, 월동 중 발아력을 잃지 않고 이듬해 파종시기를 맞이하게 되면 물을 따라 다른 곳으로 전파되기 쉽다.
❚ 발생원인 • 유전적 돌연변이, 재배품종간의 자연교잡(최고 2.3%) • 콤바인 수확시 탈립 종자가 싹이 나고 자람
• 종자 순도가 불량한 자가채종 종자 사용, 토양 속에서 휴면상태로 있던 앵미벼 종자가 싹을 틔움 • 앵미벼와 재배벼 또는 앵미벼 상호간의 자연교잡
❚ 방제대책
• 건답직파논은 담수직파 또는 기계이앙답으로 전환 • 앵미벼가 많이 발생되었던 논의 볏짚은 소각 • 벼 수확 후 논에 물을 대어 논에 떨어진 앵미의 출아를 유도하여 월동기간에 건조 및 동사(46% 방제) 싹트지 않은 종자는 담수상태 -14℃ 이하에서 죽으며, 최아된 종자는 -4.5℃ 이하에서 1일만 경과해도 생존력이 상실 • 추경이나 춘경을 하지 않고 봄에 물을 대어 잡초성벼의 출아를 유도하여 3~5엽기 생장하였을 때, 즉 이앙 5~7일 전에 비선택성제초제(그라목손, 바스타, 근사미)를 줄기와 잎에 처리 후 4~5일 후 로터리하여 모내기 실시(90% 방제) • 앵미벼와 잡벼를 뽑아주고 발생포장의 벼는 종자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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