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인 아내의 오른 손
마치 코끼리 발처럼 퉁퉁 부었다.
어제 화단의 잡초를 뽑다가 벌에 쏘였다. 아마 땅벌인듯하다.
나는 그제 집 뒤의 잡목을 제거하다가 오른손의 가운뎃손가락이 쌍살벌에 쏘였다.
20분 정도는 송곳으로 찌드듯한 통증이 계속 되었다.
지금도 오른손이 가렵고 부어있다.
벌이 공격을 한 것은 우리가 벌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벌은 정당방어를 한 셈이다.
그래도 내가 아프니 벌이 밉다.
아 미운 벌!
옹벽 보수공사 (0) | 2013.08.17 |
---|---|
또 산사태 (0) | 2013.07.27 |
7월 장마철의 양평풍경 (0) | 2013.07.20 |
물에 잠긴 도시_130629 (0) | 2013.06.29 |
발 아래 도시의 풍경_130622 (0) | 2013.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