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명칭 올미채(경기), 조리풀(강원), 올미(경상), 까치밥(전라), 몰무채
형태 소수는 원주형이며, 수과는 길이 2mm로 위쪽에 반상체가 있다. 지하부에 포복지가 있으며, 생육후기에 포복지의 끝에 1~1.5mm 크기의 괴경이 형성된다.
올방개 피해 올방개 발생량이 ㎡당 125개 일 때 벼의 감수는 20~30%이며 심하면 60%까지 수량이 감소한다.
체계처리 방제 써레질 시 론스타 살포 → 15~20일 후 필드와, 풀전사, 투망, 다마타, 논크린, 알부자, 도마타, 다관왕, 풀천왕 살포
정석(입) 올방개 전문약제
살초대첩 8월 상순부터 번식을 위해 새로운 괴경을 형성하는데, 올방개의 발생이 많은 논에는 7월 중순 이전에 살포(살초대첩은 올방개의 뿌리로 침투이행되어 괴경을 죽임) |
★ 올방개
❚ 형 태 • 다년생 사초과, 줄기는 둥글며 회녹색을 띠고 40~80cm • 괴경은 기온 30℃ 전후, 지온 26℃에서 출아하며, 생장조건이 되면 정단부에서 가장 강한 눈이 발아하여 생장한다.
• 줄기: 줄기 내부에 격막이 있어서 줄기를 훑어보면 격막이 터지며, 줄기 끝이 둥글다.
❚ 올방개와 올챙이고랭와 형태 비교 • 줄기 : 올챙이고랭이는 격막이 없어서 줄기를 훑어도 소리가 나지 않고, 줄기 끝이 뽀쪽하다.
• 꽃 : 올챙이고랭이도 줄기 끝에 꽃이 달리지만, 이삭 위에 포엽이 달려서 마치 줄기의 연장처럼 보인다.
❚ 발생생태 및 피해 • 출아기간이 논잡초 중에서 가장 길며(15~60일) 출아가 불균일하게 이루어져 방제하기 가장 어려운 초종이다. • 벼와의 양분과 광합성의 경합이 있으며, 발생밀도가 높으면 벼와 함께 도복되어 쌀의 품질을 저하 • 괴경은 다년생 논잡초 중에서 휴면성이 가장 강해서 3~5년이며, 정단부의 눈과 측면에 위치한 곁눈을 합해서 3~7개의 눈이 있다. 토양수분, 온도, 괴경의 크기, 토양 내의 분포 깊이, 눈을 싸고 있는 표피의 수 등에 따라 휴면성의 차이가 있어 벼 재배 초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 • 괴경은 단일 조건에서 형성되며 1개가 수십~수백개 괴경을 형성한다. • 초기 생장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제초제 등에 죽어도 괴경이 살아있는 한 나머지 눈들이 지속적으로 발아하여 지상부로 발생한다.
❚ 방제 • 발생시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초기에 완전 방제가 어려우므로 단계적으로 체계적인 방제 필요 초기제초제: 나지마(액상), 미리매(액상) • 발생시기인 모내기 후 10~15일경에(3cm 자랐을 때) 논에 물을 많이 대고 제초제 살포 중기제초제: 한손, 논풍, 올방피, 살초대첩, 정석(입) • 모내기 후 20~30일에 벤타존 액제 살포 • 발생기간이 길기 때문에 지속성이 높은 제초제가 유리 성분: 벤푸러세이트, 시놀설퓨론, 아짐설류론 등 • 가을갈이: 건조조건에서 올방개의 괴경은 발아력이 매우 낮아지므로 가을에 논갈이를 하면 효과적인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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