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복관리_벼농사5

 

도복 정의 벼가 출수되어 익어감에 따라 지상부 지지력이 약하여 강한 비바람으로 줄기가 꺽이거나 휘어지는 현상     기상과 도복 우리나라 태풍의 빈도수는 연평균 3회이며 태풍이 불어오는 시기는 벼가 출수된 8월과 9월에 집중되어 피해가 크다.       포기수 포기수가 많으면 아랫마디가 연약해져서 잘 쓰러짐                                       도복방지 사례 도복경감제를 뿌릴 시기를 놓친 경우, 벼잎이 무성하여 도복이 심히 우려될 때는 벼 잎을 예초기로 쳐주는 방법도 고려(이삭이 나오기 전 상부의 잎 처리)     도복경감제 과비 등으로 도복이 우려될 때에는 출수 전 40일에 세리타드입제를 살포하면 간장이 짧아지고 좌절중이 무거워 도복이 경감되고, 또는 출수 전 20일에 키타진 3kg/10a를 살포하여 문고병을 철저히 방제한다.   도복경감제 사례 출수 30일 전에 안빌+키타진 살포하니 벼 키가 10cm 정도 작아짐(시험_포천 G+Rice 단지)     도복경감제 주의 안빌, 탄타니 입제 등을 살포한 논에 비비풀수화제를 추가로 주지 않토록 한다.

★ 도복   ❚ 도복종류 정도 형태 방향 완전도복, 반도복 좌절형, 만곡형, 전복형(뿌리도복), 개장형도복 주간방향, 조간방향, 복합적인 도복     ❚ 관련요인 • 도복은 쌀 수량과 특히 품질 저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요인은 기상, 품종, 시비, 물관리 등이 있다. • 시비량이 결정적 요인이며, 특히 질소질비료를 많이 주면 벼가 약해져서 도복이 심하다. • 벼 이삭이 나온 후 태풍이 오면 도복이 심하며, 등숙기간 중 도복이 빨리 발생할수록 완전미 비율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 생육단계별 피해양상 • 출수기～호숙기 : ­불임 발생, 등숙 불량, 청미 발생, 천립중 감소 • 호숙기～황숙기 : ­천립중 감소, 등숙 불량, 청미, 사미 발생 • 황숙기～완숙기 : 등숙 불량으로 동할미 발생, 이삭 싹나기, 유색미 발생         ❚ 도복방제 및 대책 • 알맞은 파종량 및 입모수: 산파 5,200알/1상자 • 알맞은 포기수 심기: 22포기/㎡ • 적정 질소질시비량(7~9kg/10a)을 준수 ­  - 줄기 약화 및 과다한 번식 억제 • 규산질비료: 200kg/10a 내외(3년 1기) ­  - 벼는 규산을 질소보다 8배 흡수 이용 • 무효분얼기에 중간 물떼기를 철저히 실시 ­  - 벼 키가 작아지고, 뿌리가 깊이 내리도록 유도, 토양에 산소를 공급, 토양의 유해가스 배출, 질소의 과용을 억제 • 이삭거름 시용시기 준수: 출수 20~15일 전(7월 30일) ­  - 이삭거름을 출수 35～45일 이전에 일찍 주거나, 또는 늦게 수잉기에 사용하면 하위 4～5절간이 크게 자라서 도복 유발 • 볏짚을 가해하는 병해충방제 철저 ­  -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벼멸구 등 • 도복 우려지에 도복경감제(안빌, 키타진, 탄타니) 시용 ­  - 안빌입제(3kg/10a) + 키타진입제(3kg/10a) : 출수기 30일전 ­  - 탄타니입제(3kg/10a) : 출수기 35~40일전 ­  - 비비풀수화제 1,000배액 100ℓ/10a : 출수기 5~10일전 • 벼가 침․관수되었을 때 배수로 정비 및 고랑을 설치하여 논물을 재빨리 빼줘서 싹이 나지 않도록 관리 ­  - 유숙기~호숙기에 도복된 벼는 빨리 4~6포기씩 묶어세우기 ­  - 황숙기 이후 도복된 벼는 서둘러 베어서 말리거나, 물이 일찍 빠진 논은 뒤집기를 하여 말린 후 벼베기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