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퇴원했습니다.
뇌출혈로 입원한지 17일만에 퇴원하였습니다.
오른쪽 뇌에 출혈로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었으나 지금은
불편하지만 혼자서도 거동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병인 혈소판 감소는 아직 정상이지 않지만
그래도 전보다 올라갔습니다.
이제 항암제를 먹으며 약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나마 호전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헐로 도와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완전히 치유되어 주님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며 생각날 때마다 기도 부탁합니다.
사랑의 빚진 자의 마음으로 또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베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활뫼지기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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