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_잡초관리(6월2주)
■ 콩밭에 나는 잡초는 바랭이, 쇠비름, 깨풀, 여뀌, 방동산이, 냉이 등이 있으며, 제초작업은 파종 후 40일까지 실시합니다.
●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제가 있으며, 김매기(중경)와 북주기를 통한 방법도 있습니다.
※ 콩 제초제는 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므로 논으로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살포하고, 비가 왔을 때 빗물이 논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유의
■ 싹트기 전 토양처리제는 파종 후 3일 이내에 흙에 뿌리며, 싹튼 후 경엽처리제는 잡초의 잎이 서너 장 생겼을 때 잡초에 뿌립니다.
※ 토양수분이 많으면 약해가 우려되므로 비가 예상되거나 물이 잘 빠지지 않았을 때는 제초제 살포 금지
● 토양처리제 : 알라(유․입), 라쏘(유․입), 듀알골드(유․입), 밭대장(유․입), 쏘나란(유․입), 바테스타(유․입), 한살이(수), 아파론(수), 트리린(유)
● 경엽처리제 : 나브(유), 뉴원싸이드(유), 확타(미탁), 프로레(유탁), 바로바로(액), 자쿠사(액), 삭술이(액), 바스타(액)
■ 배토작업 : 콩이 자라는 초기에(파종 후 20~30일) 골 사이의 흙을 긁어주는 김매기와 동시에 콩 줄기에 흙을 북돋아 주는 북주기를 통해 잡초를 제거합니다.
※ 토양처리 제초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파종 후 30일 경에 실시하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보다 이른 때에 한두 차례 실시
● 관리기나 트랙터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중경배토기(사이갈이를 하는 쟁기)를 이용하면 작업이 수월합니다.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