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_잡초관리(피)

 

 

 

■ 논의 대표적인 잡초인 피는 벼와 같은 화본과 식물로서 생김새와 자람새가 벼와 비슷하여 구분하기 어려운 잡초입니다.

 

● 피는 강피(사진1), 물피(사진2), 돌피 등이 있으며, 벼와의 차이점은 잎혀과 잎귀가 없습니다.(사진3)

 

● 피는 싹이 트는데 많은 산소를 요구하므로 물 속에 잠겨있으면 출아가 불량합니다. 따라서 논물만 제대로 대면 피의 발생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 써레질을 고르게 하여 논물을 대면 밖으로 드러난 논바닥이 없게 하고, 모내기 후에 논물을 3cm 이상 유지합니다.

 

■ 피가 발생한 경우에는 모내기 후 10~15일 사이에 논물이 있는 상태에서 중기제초제 살포하고, 모내기 후 25일 이후에는 논물을 뺀 상태에서 후기제초제를 살포합니다.

 

● 중기제초제 : 만냥(입), 농부왕(입), 문전옥답(액상), 다킬(입), 매직샷(액상), 풀다벤이티(직정), 이티스타(직정), 다관왕(액상), 필드왕(입)

 

● 후기제초제 : 크린처(유), 피제로(유), 피자바(미탁제), 피에스타(유)

 

■ 피와 광엽잡초(벗풀, 물달개비, 가막사리, 올방개 등)가 같이 발생한 경우에는 모내기 30일 경에 논물을 빼고 잡초의 잎에 후기제초제를 살포합니다.

 

● 후기제초제 : 살초대첩(유), 정일품(미탁), 단골(미탁), 대다네(미탁), 일등공신(액상)

※ 후기제초제는 벼 가지치기(분얼)을 억제하므로 벼 줄기가 충분히 확보된 후에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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