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주간농사정보(2018)
감자_역병
종이인형 꿈틀이
2018. 5. 15. 15:53
■ 역병 : 생육 중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 감자의 병이며, 곰팡이로 인해 발생하는데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 증가합니다.
※ 이천지역에 보급된 <수미>는 역병에 약한 품종에 해당합니다.
● 잎 : 잎 뒷면에 흰 곰팡이가 발생하며, 아랫잎에서 노랑 또는 짙은 초록의 얼룩이 나타나고 점차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합니다.
● 줄기 : 갈색으로 변색되며 줄기가 약해져서 비바람에 쉽게 부러지고 심할 경우 감자를 전혀 수확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
■ 예방조치 : 땅속의 감자알맹이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북주기를 하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고랑을 냅니다. 병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보호용 살균제를, 병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치료용 살균제를 7~10일 간격으로 잎에 살포합니다.
● 예방약제(보호용) : 만코지(수), 다이센엠45(수), 리도밀엠지(수), 다코닐(수), 타로닐(수), 히든카드(입상) 등
● 치료약제(치료용) : 캐스팅(액상), 포룸(수), 포룸디(수), 더존(수), 골드맨(수), 오차드(수), 옹달샘(액상) 등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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