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_밭준비(9월3주)

제목 : 마늘_밭준비(석회,퇴비,씨마늘)

 

■ 이천에서 마늘 심기에 알맞은 때는 10월 상순~하순이며,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심어야 합니다.

※ 일찍 심으면 고온으로 인해 썩을 수 있으며, 겨울에 싹이 나오는 2차 생장의 원인이 됩니다. 늦게 심으면 수분 부족으로 인한 건조해와 추위로 인한 동해를 입을 우려가 있습니다.

 

■ 마늘밭 준비 : 마늘 심기 3주 전에(9월 중순) 퇴비와 석회를 뿌린 후 밭갈이를 하고, 1주 전에(10월 상순) 밑거름으로 화학비료와 토양소독를 뿌리고 이랑을 만듭니다.

 

● 퇴비 : 10a에 잘 부숙된 퇴비를 2톤 살포합니다. 포대에 들어있는 가축분 부산물비료(20kg/포)를 줄 경우에는 퇴비의 1/3 정도인 30포를 살포합니다.(포대 뒷면의 시비량 확인)

※ 덜 부숙된 퇴비를 사용하면 고자리파리 등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므로 완전히 부숙된 퇴비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 석회 : 석회고토비료를 10a당 200kg(10포)을 살포합니다.

 

■ 씨마늘 준비 : 중부지방인 이천지역은 한지형마늘이 적합합니다.

 

● 품종 : 한지형마늘은 재래종으로 의성종과 단양종 등이 있으며 인편은 6~8쪽입니다. 숙기가 늦은 만생종이며 매운맛이 강하고 저장성이 좋지만 수량성은 낮습니다.

※ 난지형마늘은 남도마늘과 대서마늘 등이 있으며, 인편은 10~12쪽입니다. 숙기가 빠른 조생종이며 매운맛이 약하고 저장성도 약하지만 수량성은 높습니다.

 

● 수량 : 씨마늘 소요량은 10a당 70~80접(210~260kg)입니다.

 

● 선발 : 좋은 씨알은 병해충 피해가 없어야 하고, 파종 전에 쪽을 분리하여 2쪽 이상 붙어 있지 않도록 완전히 분리해야 합니다.

 

https://youtu.be/L2OhXy_Oc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