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추_터진 과일(열과)
■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잘 자란 고추 열매가 세로로 갈라지며 속이 드러나는 것을 터진 과일(열과)이라고 합니다.
● 오래 가물다가 비가 온 후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 많은 물과 양분이 고추 열매로 이동하여 급격하게 커지는데, 열매의 겉과 속이 불균일하게 자라면서 열매가 터지게 됩니다.
● 고추 열매가 붉어지기 시작할 때에 주로 발생합니다.
※ 고추 열매의 생장이 억제되면 표면의 세포조직을 응집시키는 프로펙틴이라는 물질이 파괴되어 터진 고추가 발생
●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열과에 강한 품종을 선택합니다.
※ 고추 열매의 껍질이 두꺼울수록 열과 피해가 심함
■ 고추 ‘터진 과일’ 예방 대책
● 고추를 심기 전에 땅을 깊게 갈고 퇴비를 많이 넣어 토양의 보수력을 높여서 뿌리의 활력을 좋게 해줍니다.
● 비닐로 바닥덮기(멀칭)를 하여 토양의 온도나 수분 함량이 급격히 변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 가물 경우에 주기적으로 물주기를 실시하고, 비온 후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냅니다.
● 주기적으로 칼리질 비료(염화가리, 황산가리)를 웃거름으로 줍니다.
※ 칼륨(K)은 세포의 함수량을 유지시켜 세포팽창압력에 영향을 미쳐서 식물체가 똑바로 서게 하고, 기공의 개방을 조절하여 증산량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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