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배추_알들이 및 묶어주기
■ 알들이(결구) : 배추가 자라면서 속이 꽉 찬 통배추가 되는 것
● 배추 모종을 심은 지 25일 즈음이면 배추 속잎이 장미꽃처럼 촘촘이 자라며, 40일이 지나면 겉잎이 겹겹이 감싸면서 포기를 오므림
● 알들이는 햇볕, 수분, 양분, 해충, 병해 등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들 조건이 미흡하면 알들이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장점이 벌레 등의 피해로 상하면 포기가 차지 않고, 석회가 부족하면 알들이가 되더라도 속이 빈 꿀통배추가 됩니다.
● 9월 상순에 아주심기를 한 경우에 10월 중순부터 속이 차기 시작합니다. 10~15℃일 때 알들이가 잘 되며, 알들이가 된 배추통이 커질 때는 5~10℃가 좋으며, 5℃ 이하에서는 알들이가 멈춥니다.
■ 묶어주기 : 추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 배추의 겉잎을 안으로 오므려서 냉기가 포기 속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겉잎의 묶어주는 작업
● 시기는 11월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면서 추워질 때이며, 미처 묶어주지 못했을 때는 헌비닐 등으로 밤에만 덮어주는 임시조치를 취합니다.
● 묶는 방법은 지푸라기나 노끈으로 배추 포기를 빙 둘러 감싸안은 후 한 포기씩 묶어주며, 노끈을 자르지 않게 연결하여 여러 포기를 이어서 묶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 배추 묶어주기는 꼭 해야만 하는 필수작업이 아니며 생략이 가능한 선택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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