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추_수확 및 건조(Ⅱ) ■ 8월 하순에 열린 풋고추는 서리 내리기 전까지 붉게 익어서 홍고추로 수확이 가능하지만 9월 이후에 열린 고추는 크기는 충분하나 성숙이 되지 않아 홍고추로는 수확하기 어렵습니다. ※ 꽃 핀 후 45~50일에 완숙(적산온도 1,000~1,300℃) ■ 달린 고추를 빨리 익히는 방법들 : 절단, 영양제, 생장조절제 ● 절단 : 줄이 쳐진 상태로 고추를 뿌리 채 뽑아 올리거나, 뿌리 부근의 줄기를 절단해서 세워두면 뿌리에서 수분은 흡수되지는 않고 열매의 수분은 증발되면서 고추 열매의 착색이 촉진됩니다. ● 영양제 : 질소(N)는 없고 인산(P)과 가리(K)만 들어있는 영양제를 살포하면 생장은 억제되고 성숙은 촉진되어 고추 열매가 일찍 붉어집니다. ※ ‘부리오’를 수확하기 10일 전에 800배액(물 1말에 25g 희석)을 살포합니다. ● 생장조정제 : 생장과 착색을 촉진하는 ‘에세폰’ 농약 또는 각종 착색제(고추칼라, 고추색나, 당도착색, 아트칼라 등)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수확한 고추 건조 : 자연건조(태양초), 열풍건조 ● 수확한 홍고추는 바로 말려서 고춧가루의 원료인 건고추로 만드는데, 건고추의 붉은 색을 살리기 위해 보통 50~55℃로 말립니다. ※ 고온으로 말리면 빨리 마르나 붉은 색소인 캡산틴이 파괴되어 검게 변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 건고추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65℃ 6시간 건조한 후 55℃에서 건조하면 건조효과를 높이면서 색깔도 유지하고 병균의 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 건고추 유통조건은 수분함량이 14% 이하(씨앗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이며, 수분이 흡습되지 않게 밀봉하며 저온보관합니다.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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