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_시들음병(7월3주)

■ 시들음병 : 참깨 순과 잎 끝부터 시들면서 포기 전체가 시드는 증상이 반복되다가 결국 누렇게 되어 시들어 죽게 됩니다.

※ 역병은 줄기 아래부터 발생하여 전체 포기로 번집니다.

 

● 줄기의 도관을 통해 침입하는 병으로 줄기나 뿌리를 잘라보면 속이 적갈색으로 변색되어 있습니다.

 

● 건조할 때 발생이 심하며, 특히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에서 심하게 발생합니다.

※ 역병은 습할 때 발생이 심하며, 물 빠짐이 나쁜 찰흙 밭에서 발생이 심합니다.

 

● 참깨 시들음병이나 역병은 이어짓기를 한 밭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많이 발생하므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밭갈이를 할 때 석회를 뿌리면 병 발생이 줄어듭니다.

※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토양 중에서 2년간 생존할 수 있으므로 참깨를 재배했던 밭에서는 2년간 다른 작물을 심기 바랍니다.

 

■ 방제 : 옥신코퍼 수화제 500배액을 6월 하순부터 10일 간격으로 3~4회 잎에 뿌려줍니다.

※ 500배액 : 물 20ℓ(1말)에 약제 40g(1/3종이컵)

 

● 등록약제 : 영일옥시동(수), 경농옥시동(수), 팜한농옥시동(수), 이비엠옥동이(수)

 

[신둔면농업인상담소 알림]

https://youtu.be/fOhGlmTd89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