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물떼기 : 웃자란 논이나 쓰러짐 상습지의 논은 반드시 중간물떼기를 실시하기 바랍니다.
● 효과 : 계속 물대기에 의한 토양환원으로 생긴 유해물질을 배제시켜 뿌리 썩음을 방지하고 뿌리 활력을 높여줍니다. 질소의 과잉흡수를 억제하여 헛새끼치기를 줄이고, 벼를 강건하게 하여 쓰러지지 않게 합니다.
● 시기 : 중간물떼기는 헛새끼치는시기(무효분얼기)에 하며, 이삭패기(출수기) 40일 전부터 30일 전 사이입니다.
※ 중만생종인 추청벼를 5월 중순에 모내기하면 8월 중순에 이삭이 패며, 논의 물은 7월 상순에 뗍니다.
● 방법 :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논을 말립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논은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5~7일간 물을 떼고, 물이 잘 안 빠지는 질흙논은 강한 금이 갈 정도로 7~10일간 물을 뗍니다.
※ 중간물떼기 후에는 갑작스런 물대기는 피하고 2일 물대기, 1일 물떼기를 하여 벼 뿌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합니다.
■ 벼 쓰러짐 예방을 위해 단계별 물관리
● 참새끼치기가 끝나는 시기인 모내기 후 30일 경에 가볍게 1차 중간물떼기를 하고, 이삭패기 35일 전후에 다시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강하게 중간물떼기를 합니다.
※ 5월 15일에 모내기를 한 경우에, 6월 15일에 논을 살짝 말렸다가 7월 10일경에 바짝 말립니다.
■ 배동받이때~이삭팰때 물관리
○ 이 시기는 기온도 높고 잎면 증산량이 가장 많은 때라서 물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이때는 논물을 늘 대기보다는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에 산소를 공급해 활력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논물을 6~7cm 깊이로 충분하게 공급하되, 간간히 논바닥을 드러내어 벼 뿌리가 숨을 쉬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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