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_저장방법

 

 

◎ 고구마 수확 후 아물이처리(큐어링) ⇒ 예비저장 ⇒ 본저장 실시

 

■ 아물이처리 : 수확할 때 생긴 상처로 병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처를 아물게 하는 조치입니다. 수확 후 1주일 이내에 실시하며, 30~33℃의 온도와 90~95% 습도 조건에서 4일간 둡니다.

 

■ 예비저장 : 수확 후에 10~15일 정도 예비저장(방열) 후 본저장을 합니다.

 

●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직접 비치지 않는 곳에 펴 널어서 열을 식히며(방열) 불량한 것들을 추려내고 본저장을 합니다.

※ 아물이처리나 예비저장을 하지 않고 본저장을 할 경우에는 수량이 25~36% 줄어듭니다.

 

■ 본저장 : 장기간 보관하기에 알맞은 온도는 12~15℃이고, 습도는 85~90%입니다.

※ 냉장고에 보관하면 절대 안 되며, 썩은 고구마는 발견 즉시 제거합니다.

 

○ 온도 : 10℃ 이하에 오래 두면 냉해를 입어 속이 변하여 맛이 나빠지고 싹이 트지 않으며, 병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져 썩기 쉽고 색깔이 변하여 광택이 없어집니다.

※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작용이 왕성해져서 고구마의 양분소모가 많아져서 싹이 터서 상품가치가 떨어집니다.

 

○ 습도 : 고구마의 자체 수분함량은 60~70%인데, 저장고가 건조하면 수분을 잃어 껍질이 굳어지고 코르크층 형성이 나빠져서 부패하기 쉽습니다.

※ 저장 중에 수분 손실에 의해 줄어든 감량은 10% 내외에 이르는데 건조할수록 자연감량이 많아집니다.

 

● 골판지박스에 보관할 경우에는 공기가 통하도록 박스에 구멍을 내고, 박스 안에 켜켜이 신문지를 깔거나 고구마 사이에 신문지 뭉치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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