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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살음살이/사는 얘기

by 종이인형 꿈틀이 2015. 5. 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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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이사온 후 첫봄이다.

마침 봄비가 내린다.

꽃들이 하나둘 피었고, 잔디도 곧 푸르게 자리를 깔겠지.

기다란 마당이 나름 쓸모있다.

두집이 한 울타리에 있어 한 마당을 쓰니 마당이 길다.

긴 마당이다보니 옆집 꼬마아이와 공도 차고 베드민턴도 친다.

덩달아 두 집의 개들도 신나게 뛰노는 곳이다.

 

<우리집에 놀러 온 하은이를 바라보는 몽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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