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농업인교육을 시작했다.
올해는 1월 5일부터 20일까지 12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계획은 이렇지만 구제역이 발생하여 교육진행에 차질이 생길 듯 하다.
이번 교육의 키워드는 '물음느낌표'(인테러뱅)이다.
물음으로 시작하여 느낌으로 마치는 교육이고 싶다.
강의 중에 먼저 질문을 제시하고, 수업을 통해 그 질문의 답을 하나씩 같이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질문
1. 조생종은 만생종보다 일찍 심는가?
2. 볍씨는 촘촘히 뿌려야 좋은가?
3. 벼는 다른 작물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가?
4. 피는 잡초인가?
위 그림의 위와 아래 중 어느 편이 진한가?
물론 보기엔 위가 진하다. 하지만 이것은 틀린 답이다. 위와 아래는 같다.
배경 때문에 착각을 한 것이다.
우리가 농사를 지을 때도 착각하며 짓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자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한번쯤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자는 식으로 풀어가고자 한다.
-종이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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